학부

응용식물과학과

생명과학부

식물의 건강을 지키는 등 환경 보전 교육·연구를 실시하는 ‘응용식물과학과’

현재, 세계 인구는 약 60억 명이며 2050년에는 90억 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식량 생산 증가율은 둔화되어 인구증가율의 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식량난은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또한 세계의 식량 생산 중 34% 이상이 병충해 및 잡초해, 저장병해로 인해 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병해로 인한 손실은 그 1/3 이상에 달해 전체식량가능생산량의 12%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연간 8억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에 해당합니다. 기아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8억 명이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식량생산을 저해하는 요인을 추출하여 식물을 지키는 등의 환경 보전 기술, ‘식물의과(医科)학’을 습득한 인재 양성이 급선무입니다. 또한 고갈되고 있는 화석자원을 대체하는 것으로서 환경 부하가 적고 지속적인 공급이 가능한 식물을 원료로 하는 자원의 에너지 및 물질재료에 대한 이용 기술의 더 많은 진보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학과에서는 기초생명과학에 관한 교육을 기반으로 전문직 교육을 지향한 영역에 특화하여 사회적인 니즈에 부응하는 ‘식물 의사’를 양성함과 동시에 식물병의 진단·치료·예방에 관한 첨단 기술의 개발 이용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자・연구자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식물클리니컬 코스

본 코스에서는 식물병리과학·식물의과학 분야의 응용적인 지식 및 첨단 기술을 배우고 식물병의 효과적인 진단·치료·예방을 위한 임상 기술을 습득하는 등 실천적인 교육을 실시합니다.

그린테크놀로지 코스

식물생산에는 미생물, 곤충, 잡초 등 생물 및 오염물질 등이 복잡하게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배우고 이러한 상호간의 작용 메커니즘 등 생명과학의 기초를 이해한 후, 식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배웁니다.

그린매니지먼트 코스

본 코스는 식물보호와 식물생산에 대한 적확한 문제의식과 식물의과학 관련 정책 및 식물과 인간의 관계 등 사회문제를 포함한 종합적인 사고력을 습득할 것, 나아가 전세계의 식량문제 등을 해결하는 능력을 습득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