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컴퓨터과학과

정보과학부

신시대의 컴퓨터를 창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지식과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

컴퓨터 모두가 교육•연구의 대상

컴퓨터의 역사는 불과 반세기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그 동안에 급속한 발달을 이룩하여, 처리능력의 고속화는 괄목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보다 빠른」, 「보다 똑똑한」 성능을 갖춘 컴퓨터를 개발함으로써, 정보화•국제화•고령화•고복지화 등 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요구를 더욱 쾌적하고 유연하게 지원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컴퓨터과학과는 컴퓨터 그 자체를 교육•연구의 대상으로 하여 그 기능을 개선하고 「보다 빠른」, 「보다 똑똑한」 신시대의 컴퓨터 개발을 목표로 하는 학과입니다.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컴퓨터 하드웨어 그 자체로부터 컴퓨터가 구성하는 시스템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컴퓨터에 관한 폭넓은 기초지식을 체득한 인재 육성입니다.

컴퓨터를 보다 빠르고 보다 똑똑하게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과학과의 전문과목은 「기초과목」, 「입문과목」, 「핵심과목」, 「전개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초과목과 입문과목은 정보과학의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하여 설치되어 있습니다. 커리큘럼의 핵이 되는 핵심과목과 전개 과목에서는 컴퓨터의 하드웨어 구성(아키텍처), 오퍼레이팅 시스템의 기능과 역할, 프로그램을 기록하기 위한 언어(프로그래밍 언어),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 컴퓨터에 지능을 갖게 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언어로 기록된 프로그램이 어떻게 번역되어 컴퓨터에 명령이 될 것인가(컴파일러) 등을 배웁니다. 또한, 컴퓨터의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하여 병렬•분산 프로그래밍 등 「병렬 계산」이나, 컴퓨터를 더욱 똑똑하게 하기 위하여 소프트 컴퓨팅 등 「지적계산」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배웁니다.

정보과학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하기 위한 과목

1학년부터 「개념 만들기」나 「문제 발굴•해결」 능력을 체득하기 위한 과목으로서, 특정한 전문교원에게 의뢰하는 세미나 형식의 「프로젝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 고등학교에서의 정보처리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실제로 고등학교에 가서 실습하는 「교육 어시스트」도 정보과학부의 특징적인 과목입니다. 4학년에서는 각자의 테마로 연구하는 졸업논문 집필 준비를 위하여 최근의 기술 논문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세미나 형식의 「정보과학특강」과 4년간의 집대성으로서 「정보과학졸업논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