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금) 제135회 학위 수여식이 일본 무도관(지요다구 기타노마루 공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벚꽃이 피기 시작한 기타노마루 공원 내에는 오전부·오후부를 합쳐 약 1만 명을 넘는 참가자가 출발을 축복했습니다.
식전에서는, 다나카 총장이 고사(告辞)를 통해 호세이대학 헌장 표제에도 있는 "자유를 살아나가다"라는 말을 졸업생들에게 보냈습니다. 또 내빈으로 오신 싱어송라이터 쇼노 마요씨(2004년 인간환경학부 졸업)가 "제로부터 시작하다" "못할지도와 할 수 있을지도는 같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를 축사의 메시지로 주셨습니다.
식 후에는 이치가야 캠퍼스, 고가네이 캠퍼스에서 학위기의 교부가 있었으며, "좋은 스승 좋은 친구"가 새로운 출발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금년도는 학부, 대학원, 통신교육 과정을 합쳐 약 6,800명이 졸업 및 수료를 맞이했습니다. 그중 외국인 유학생은 165명 있으며, 일본에서 취직·진학하는 사람도 있고, 모국으로 돌아가 일본 유학의 귀중한 경험을 살려서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는 사람 등 각각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졸업하신 여러분들의 활약을 기원합니다.
일본 무도관에서 학위 수여식이 성대히 진행됐습니다
다나카 유코 총장 고사의 모습
NPO를 설립하여 음악을 통해서 국제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쇼노 마요씨의 축사 모습
다나카 유코 총장을 둘러싼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