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기계공학전수

기계공학과

정보공학, 전기•전자공학, 경영공학 등을 몸에 익힌, 차세대 횡단형 기계기술자를 양성

항공우주, 대형구조물, 로봇, 의료복지, 환경 등으로 - 크게 넓혀지는 기계공학의 영역

일본 근대화 역사 중에서 사회나 경제의 기반을 받쳐 주는 「물건만들기」는 기계공학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었습니다. 현대에 있어서도 기계공학은 모든 제조기술분야의 기초를 떠받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은 바야흐로 지구상에 머물지 않고 우주까지 그 대상 영역을 계속 확대하고 있고 항공우주분야에서의 과제 해결에도 기계공학은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계, 구조물 등의 대형화, 고속화, 복잡화에 따라 공업소재에 요구되는 역학특성의 정밀 조사, 고령화 사회에 있어서의 의료•복지에 대한 기술적 대응, 지구적 규모의 대책이 서둘러지는 환경문제, 생체 역학(Biomechanics)이나 마이크로 머신의 응용 등 첨단 응용공학기술이 필요한 분야는 수많이 존재하고 기계공학이 달성해야 할 역할은 증대할 뿐입니다.

21세기 산업을 받쳐 주는 키 테크놀로지로서 기계공학의 내용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관점에서 변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술혁신에 대하여 종전 기계공학으로는 충분히 대응할 수 없음이 명확합니다. 차세대의 기계기술자들에게는 종래 학문 체계에 더하여 정보, 전기•전자, 경영시스템 등 공학지식과 스킬이 더욱 요구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폭넓은 공학의 지식을 활용함으로써 한층 고도로 첨단적인 기술개발 가능성이 확대 됩니다.

차세대의 「물건만들기」를 눈여겨 보고 개성 풍부한 6개 코스를 설정

기계공학과에서는 현대사회의 요청에 대응하고 항공우주, 로봇, 의료복지, 환경•에너지 분야 등 기술과제 해결에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기술자, 연구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연과학의 지식을 기초로 기계공학의 전문분야를 구성하는 중요한 역학 제 분야의 지식도 습득하고 문제를 발견•해결하는 능력과 종합적으로 현상을 해명하는 능력을 겸비한, 자발적으로 학습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동시에 「물건만들기」에 없어서는 안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요구됩니다. 본 학과에서는 (1)휴먼 로봇공학(Human Robotics) 코스, (2)머테리얼 프로세싱(Material processing) 코스, (3)환경•에너지 코스, (4)항공우주 코스, (5)재료물성•강도 코스, (6)디지털 엔지니어링 코스 6 개 코스를 설정하고 21세기의 창조적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