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응용정보공학과

이공학부

유용하고 안전한 정보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차세대의 정보기술 엔지니어를 육성

IT의 끊임없는 기술혁신에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보기술자의 높은 필요성

20세기말에 급속히 전개되기 시작한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은 일본의 사회기반을 「공업사회」로부터 「정보사회」로 바꾸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계산을 위하여 이용되어 왔던 컴퓨터가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인터넷을 통한 정보검색이나 정보발신을 하는 도구로 변모했습니다. 인터넷으로 항상 액세스 가능하고 글로벌한 정보나 서비스는 비즈니스의 방법이나 시민의 생활양식을 격렬하게 바꿔 가고 있습니다. 정부도 「e-Japan계획」에 의해 국민생활의 여러가지 분야에서의 IT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최근에는 안심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는 정보시스템의 구축에 큰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IT 기술혁신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정보화 사회에서의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을 차례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맺어진 정보화 사회에서는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나 여러가지 정보에 액세스하는 것이 가능하게 정보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 그러한 환경 하에서 국민이 안전하고 안심해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정보 응용기술의 전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정보기술자는 기초지식으로서의 정보 스킬을 닦고 정보사회를 구성하는 응용기술의 개발에 관한 감성을 길러 여러 문제에 대하여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5개의 코스에 따라 차세대의 IT산업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

일본에서도 산업구조는 제조업에서 소프트웨어•서비스업으로 이행하고 있고 정보관련의 응용분야는 급속히 확대하고 있습니다만, 이 정보산업을 맡을 수 있는 정보기술자의 수는 크게 부족합니다. 이렇게 다양화된 정보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자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응용 면에서의 정보관련 교육에 중점을 둔 교육 커리큘럼이 필요합니다.
응용정보 공학과에서는 종래 정보분야 교육 과목을 기본으로 공학적인 관점 혹은 어플리케이션 면에 초점을 맞춘 과목을 충실하게 함으로써, 정보의 응용 면에 초점을 좁힌 커리큘럼 편성을 했습니다. 본 학과에서는 이용하는 사람에게 유용하고 안전한 정보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엔지니어의 육성을 목적으로 「인간환경정보 코스」, 「사회정보 코스」, 「정보네트워크 코스」, 「생체정보 코스」, 「유비퀴터스 정보 코스」 5개 코스를 설정하고 실천적인 교육을 하여 일본 정보산업의 핵심인물이 되는 인재를 육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