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일본문학과

문학부

<말>의 힘을 닦으면 지금까지 몰랐던 새로운 <일본>이 보이게 된다

<말>과의 풍부한 관계

소설이나 시,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인상에 남았던 <말>은 없습니까? 일본문학과에서는 그런 <말>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거기에 숨어있는 일본인의 마음이나 문화의 본질을 추구합니다. 일본문학과에서는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문학•언어의 기초를 확실히 잡고 그리고 나서 일본의 문화를 널리 바라볼 수 있도록 여러가지 과목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동문예, 젠더와 문학, 오키나와문예, 중국문예, 노우(能; 일본 고전예능)•교겐(狂言)•연극연구, 음악사, 미술사, 일본학……. 「일본문학」의 껍데기에 틀어박히지 않는 것이 일본문학과의 특징입니다. 또한, 학생 가운데에는 편집•출판업계 취직 희망자가 적지 않습니다. 일본문학과에서는 편집의 이념이나 역사, 방법론을 배우는 과목 「편집 실무」를 개설하여 꿈의 실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성 넘치는 3개 코스

일본문학과에서는 자기의 전공을 보다 깊이 배울 수 있도록 2학년 커리큘럼부터 (1)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문학을 연구하는 「문학코스」, (2)일본어학•언어학을 연구하는 「언어코스」, (3)소설•시•희곡•시나리오 등의 창작을 주체로 하는 「문예코스」 3코스제를 취하고 있습니다. 코스 설치의 세미나를 2•3학년 때 계속 이수하고 충실한 졸업논문•졸업제작의 집필을 목표로 합니다.

주야 개강제로 플렉서블한 시간표를

일본문학과에서는 문학부에서 유일하게 주야 개강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주야 개강제란 1∼5교시를 「주간 시간대」, 6•7교시를 「야간 시간대」로 하고 양쪽의 시간대에서 동일한 커리큘럼을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의 큰 매력은 어느 한쪽 시간대 안에서만으로 졸업에 필요한 과목을 이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대의 테두리를 넘어서 1∼7교시에 설치된 과목을 자유롭게 이수할 수 있는 점에 있습니다. 따라서, 일을 가진 사회인, 자립하면서 공부하고 싶은 사람,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 사람은 플렉서블한 시간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