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과

본 학과에는 영국문학, 미국문학, 영어학, 언어학 등의 여러 분야가 있고 각자의 희망에 따라 졸업논문까지의 공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영미문학이나 영어학의 연구는 영어의 기초교육과 더불어 다른 문화•사회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로 이어집니다. 또한, 언어학의 분야에서는 인간 언어의 분석을 통하여 과학적 사고를 기릅니다. 1학년부터 교양과목에 더하여 「영어사」, 「영어학개론」, 「언어학개론」, 「영미문학강의」, 「영어음성학」, 「연극강의」등의 전문과목도 이수할 수 있습니다. 2학년부터는 「영문학사」, 「미문학사」, 「영어•언어학강의」, 「사회언어학강의」, 「비교문학」등 다채로운 강의 과목에 더하여 연습 과목의 이수도 가능합니다.

본 학과에서는 각각의 분야에 있어서 폭넓은 강의과목이 개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미문학분야에서는 통상의 영미의 문학작품을 다룰 뿐만 아니라, 영어의 연극을 다루는(자기가 연기한다) 수업도 있습니다. 또한, 독일문학을 포함하는 「비교문학」등 영미 이외 문학의 연구도 가능합니다. 한편, 영어라는 언어를 분석하고 싶을 경우에는 「영어사」나 「사회언어학」, 「영어음성학」등이 있습니다. 또한, 언어학 분야에서는 인간의 언어지식을 자연과학적인 어프로치로 연구하고 있고 인접 분야로서의 인지과학이나 인공지능의 수업도 이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교문화론」과 같은 과목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흥미나 관심에 따라서 여러가지 강의과목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영문학과의 특색 중 하나가「영어표현연습」입니다. Writing, Speaking, 및 번역의 3계통의 연습이 있고 Writing, Speaking은 주로 영어 네이티브 스피커가 담당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시사영어연습에서는 신문•잡지의 기사를 통하여 격동하는 세계의 핫뉴스나 언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영어학연습, 영미문학연습, 언어학연습은 졸업논문 집필을 향하여 3•4학년을 중심으로 이수합니다(2학년도 이수 가능). 연습에 따라서는 후지산록이나 미우라해안의 세미나 하우스에서 합숙수업도 실시하고 학생끼리는 물론 교원과의 교류를 도모하여 평생의 관계 구축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본 학과에서는 2008년부터 아일랜드공화국의 수도 더블린에 있는 University College Dublin(UCD)으로 SA(study abroad)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상자는 영문학과 2학년부터 4학년의 희망자로, 실천적인 영어능력을 집중적으로 몸에 익히고 영어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