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생활

재학생의 목소리 : HOANG, Thanh Van

재학생의 목소리

HOANG, Thanh Van
경영학부 4학년
베트남 출신

HOANG, Thanh Van

일본에 유학을 오려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일본어를 전공하고 공부했습니다. 고등학교 3년간 계속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접해 왔기 때문에
언젠가는 일본으로 유학을 가고 싶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장학금을 받게 된 것을 계기로
2011년에 일본으로 왔습니다.

호세이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학을 선택할 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 때,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의 점장님이
호세이대학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점장님은 호세이대학의
경제학부 졸업생인데, 대학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정말로
친절하고 일도 잘 하는 분이라서 아르바이트 하는 가게의
종업원부터 단골손님에게까지 존경을 받는 분입니다. 저도 앞으로 그 점장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호세이대학에 지원했습니다.

호세이대학에 들어와 다행이라고 생각한 점은 무엇인가요?

호세이대학에 들어오기 전에 1년 반 정도 일본어학교를 다녔습니다. 주위에는 외국인 친구뿐이라 언제나 외국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했기 때문에 제가 다른 나라로 유학을 왔다는 것을 그다지 실감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에 들어오기
전에
일본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대학에 같은 나라에서 온 유학생이 없는데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대학에 들어와서 금방 친구도 생기고 동아리 선배들도 정말 친절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이수 등록을 할 때 선배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고, 수업에서 놓친 부분이 있을 때 친구가 바로 노트를 빌려준 적도 있어서 정말 감동했습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대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점에서 호세이대학에 들어와 정말로 다행인 것 같습니다.